[다기능형 만성기병원]

이케바타병원(池端病院) 이케바타 유키히코(池端幸彦) 원장　

고령화가 진전되고 있는 중에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의 추진은 일본의 중요한 테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후쿠이현 에치젠시(福井県 越前市)에서 지역에 밀착된 「카카리츠케병원」으로서 주민의 수요에 응답해나가는 이케바타병원. 원장을 맡고 있는 이케바타 유키히코 선생은 「지역포괄케어시스템 중에서 다기능형 만성기병원의 수요는 점차 높아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케바타 선생이 생각하는 다기능형 만성기병원에 대하여 질문했습니다.

지역포괄케어시대에 있어서 만성기병원이 있어야 할 모습은?

지금부터의 일본에서 중요해지는 지역포괄케어시스템

일본에서는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을 정도로 급속하게 초고령화가 진전되고 있어 2017년에는 고령자(65세 이상)의 인구가 3,500만 명을 넘었습니다. 단괴세대(약 800만 명)이 75세가 되는 2025년 이후는, 의료・개호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후생노동성에서는 2025년을 목표로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의 구축을 진전시키고 있습니다.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이란, 인생의 마지막까지 정들고 익숙한 지역에서 그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주거・의료・개호・예방・생활지원 등을 일체적으로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다기능형 만성기병원」으로서의 이케바타병원

●재택의료지원이나 재활, 그리고 인생의 최종단계에 있어서의 의료・케어까지

당원은 에치젠시의 남부 오지오(王子保)지구의 인구 11,000명 정도의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심지에서 약 5km 떨어져 있는 입원기능을 가진 의료기관으로는 이 지역에서 유일합니다.(2019년 1월 시점)

지역에 밀착된 「카카리츠케병원」으로서 사람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의료・개호의 제공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3종의 신기(神器)」(카카리츠케 의사, 케어매니저, 지역포괄지원센터)에 덧붙여 3대 기능 즉, 재택복귀・재택의료지원의 기능, 재활기능, 인생의 최종 단계에 있어서의 의료・케어의 기능(임종을 포함)을 모두 갖춘 병원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방문진료나 재택・데이서비스, 방문간호, 방문재활 외 통소재활, 통소개호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당원은, 이미 평균 재원일수가 60일 이하이고, 재택지원기능을 충실히 하기 위하여 머지 않아 일부의 요양병상을 「지역포괄케어병상」으로 전환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병동 30병상의 소규모병원이기 때문에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을 중심으로 의료・케어를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s://manseiki.com/news/地域包括ケア時代における慢性期病院の機能とは?fbclid=IwAR1oxLgV0ggOWo7c4wobGXdcB87IPZ_9yaWpfnKtahDx4eVA5ZP3R8C0ycA